마틸다
누구나 이세상에 태어 나지만
누구는 푸주간에서 일하거나 혹은
누구는 단지 좋은 일만 하는
하지만 어떻든간에 인간 개개인은
보통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이 세상에서
-그렇지 않은 부모들도 있고.
- 비누 하나에 9.25 달러라니!
5000 달러! 그건 안내겠어!
- 나가는 길이 없어.
해리!
해리와 지니 웜우드 부부는
좋은 사람들은 아니었다.
꺼져, 얼간이들아!
웜우드 부부는 자기들 일에만 너무
그 애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었다면
어머나, 마틸다!
시금치를 먹으라고 했잖아!
애기들이란...
마틸다는 벌써 두 살때부터
시간이 흐르면서 스타일에 대한 감각을
매일 아침,
아빠는 중고차를 부당한 값으로
- 엄마는 빙고 게임을 하러 갔다.
마틸다는 혼자 남았다.
그 애는 그게 좋았다.
네 살때는 집에 있는 잡지들은 다 읽었다.
하루저녁, 마틸다는 아빠에게
- 책? 책은 뭘 하려고?
TV가 여기 있는데,
- TV에서 배울게 더 많아.
마틸다는 벌써 자기 식구와는
무엇이든지 자기가 알아서
생선구이는 마이크로 오븐에 있다.
다음날, 마틸다는 책을 찾기
공공 도서관
- 어린이 책들이 어디 있어요?
- 내가 책을 하나 골라줄까?
그 날부터
그 애는 차례차례 책들을 탐독했다.
어린이책들을 다 읽고 나서는
지금까지 놀라음으로 마틸다를 지켜보고
-그 애한테 좋은정보를 제공해 주었다.
네 앞으로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서
- 네가 원하는만큼 빌려 갈 수 있단다.
마틸다의 강한 마음이
바다에 배를 내보내듯
책들은 마틸다에게
오늘 소포 온 것 있어?
- 이것들 다 어디서 온거야?
- 도서관? 너 네 살밖에 안되잖아!
그럼 학교에 다녀야 하잖아?
구월에 학교에 들어갔어야 했는데,
일어나.
책 이리내!
- 마틸다가 몇 살이지?
- 팔월달에 여섯 살 먹었잖아요.
- 학교에 가고 싶어요.
값비싼 소포를 문 앞에 놓아 둘 수는없지.
- 뭔가 잘못된 애에요.
야, 멍청이야, 마쉬멜로나 먹어.
멍청이야!
마틸다는 이따금 책에서 나오는
다들 같은 것은 아니지.
빵굽는자나 촛대만드는 자가 되거나
자가 되기도 하고.
유일한 것이다.
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.
-시간 낭비야.
- 샤워를 해야잖아요.
그 애를 돌려 달라고는 못하겠지!
- 유턴을 해요.
아주 좋은 주택가에 살고 있었는데
열중해 딸이 있다는 것도 잊고 있었다.
그 애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았을텐데.
이게 뭐야!
차라리 토마토를 기르는게 낫지!
자기를 돌보는 것을 배웠다.
발전시켰다.
마틸다의 오빠는 학교에 갔다.
파는 일을 했다.
- 국은 스토브에 있어...
그토록 원하던 것을 부탁했다.
- 읽으려구요.
책은 뭐하려고 그래?
- 저리 비켜.
다르다는 것을 알았다.
해야된다는 것을 깨달았다.
위해 나섰다.
- 저기.
- 괜찮아요. 제가 할 수 있어요.
마틸다는 매일 도서관에 갔다.
다른 책들을 찾았다.
있던 펠프 부인은, -
책을 집으로 빌려 갈 수 있어.
- 너무나 좋아요.
작가들의 영향을 받아 키워져 갔다.
이 세상에 책들을 내보낸 작가들에 의해 -
너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위안을 주었다.
- 도서관에서요.
- 여섯 살 반이에요.
아빠가 안들어 줬잖아요.
- 네 살.
- 거짓말장이.
- 누가 집에서 영수증에 사인을 해 주지?
가서 TV나 봐.
- 두말 할 필요도 없어.
하나 더 먹으시지!
친절한 사람같은 친구가 그리웠다.